-
“조만간 구리 전쟁 덮친다” 전기차 시대에 뜻밖의 전망 [‘물질의 세계’ 저자 인터뷰②]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■ 프롤로그 「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가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
-
4조1300억 K방산 요람…목초지 마을 질롱 '들썩'
━ 한국 방산 첫 해외기지 호주 현지 르포 호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한화 현지 생산공장(H-ACE) 전경. [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] 지난달 19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
-
철광석·양모 팔던 호주, 로봇·우주항공 두각 딥테크 강국 탈바꿈
━ 호주 4.5차 산업혁명 승부수 호주 AMSL항공이 개발에 성공한 수직이착륙 항공기 ‘베르티아’. 호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이 있다. 서호주 조폐국 ‘퍼스 민트’에
-
“특허 1000개, 벤처 350개 배출…시카다는 21세기 산업혁명 메카”
━ 호주 4.5차 산업혁명 승부수 알렉스 샤필스키 호주 시드니 남쪽 이블레이 지역은 19세기 후반 호주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. 당시 이곳에선 하루에도 수십 대의
-
SNS 없어도 인류 멸종 안한다…단, 이 6개 없으면 문명 끝났다 [‘물질의 세계’ 저자 인터뷰①]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■ 프롤로그 「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를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
-
몸값 '金' 못지 않네…AI·신재생이 역대급 '은·동' 랠리 이끈다
진열된 실버바의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이젠 귀금속이나 화폐 재료보다는 비싼 '산업용' 원자재가 됐다. 최근 수년래 최고치까지 가격이 치솟은 은(銀)과 동(銅·구리) 이야기다.
-
[Biz & Now] 포스코홀딩스 “호주 광산 투자비 1.3조 전액 회수”
포스코홀딩스가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13년 만에 투자비 1조3000억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10일 밝혔다. 지분 12.5%를 보유한 로이힐홀딩스(로이힐 광산 운영회사)로부터 3분기
-
"호주 광산 투자 성공"…포스코홀딩스, 1조3000억 전액 회수
로이힐 철광석 광산에서 무인 드릴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. 중앙포토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010년 투자를 시작한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서 13년 만에 투자비 1조3000억원
-
“미국이 대비하지 않으면 중국에 뒤처질 10가지”
미국은 국가안보의 여러 핵심 분야에서 여전히 중국보다 우위에 있지만, 최근 미국의 군사적 우위는 정체돼 있는 반면 중국은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. 미국기업연구소(AEI)는
-
위기의 철강산업, 그린수소 확충해야 경쟁력 생긴다
━ 김경식의 실전 ESG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뉴스1] 2019년 말 전
-
라인강서 리튬 캔다고?…친환경 전기차에 자연환경 뒤집는 유럽
바야흐로 '희귀금속(rare metal)' 전성시대다. 스마트폰에서부터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각종 희귀금속이 쓰이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. 이 시장의 큰 손은 다름 아닌 중국과
-
점쟁이처럼 韓 증시 맞춘다, 이 나라 환율 보면 확률 70% 유료 전용
새해 ‘1월 효과’로 국내 증시가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(월간 기준)으로 올랐습니다.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한 달간 11.6% 올랐어요.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
-
[남정호의 퍼스펙티브] 거세질 '차이나 불링'…기술·다변화로 이길 수 있다
중국의 경제적 괴롭힘 대응 전략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중국의 코로나 폭발로 한국과 중국 간 입국 규제 전쟁에 불이 붙었다. 시진핑 정권은 윤석열 정부가 중국인 입국자에
-
최정우 포스코 회장, 호주 총리 만나 “친환경 사업 투자”
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(사진 오른쪽)이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3차 한국-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한국측 위원장으로 참석해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.
-
[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]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, 지구촌 곳곳 폭풍·폭염·가뭄·홍수…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
━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%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6일, 제11호
-
최정우 포스코 회장, 호주서 리튬·니켈 등 공급망 챙겨
최정우 최정우(사진) 포스코그룹 회장이 20~21일(현지시간) 호주 자원개발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철강과 리튬·니켈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관련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. 그룹의
-
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“호주와 철강·2차전지 사업 협력”
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마크 맥고완 서호주 수상을 만나 지원을 당부했다. [사진 포스코홀딩스]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~21일(현지시간) 호주 자원개발 기업을 잇달아
-
경유 이어 휘발유도 역대 최고가…정유업계 “원유 무관세 검토해야”
10일 오후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한 차량이 기름을 넣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24일 경윳값이 사상 처음으로 L당 2000원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가격을 다시 쓰는 가운데 휘
-
한동안 찬밥신세 해외자원 개발, 기업이 나섰다
지난 22일 페트로나스 및 페트로스와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 온라인 체결식을 마친 SK어스온 관계자들. [사진 SK이노베이션] 이명박 정부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해외 자원 개발의 명
-
MB 때 자원개발 살린다…SK어스온, 말레이 석유광구 낙찰
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광구에 셰일 오일 생산 시설을 설치했다. 이곳에선 하루 2500배럴의 셰일 오일이 생산된다. [사진 SK이노베이션] 거대한
-
니켈·리튬값 날고, 강판값 뛰고…자동차 값 오를 일만 남았다
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는 지난 8일(현지시간) 트위터를 통해 “리튬 가격이 미친(insane) 수준까지 올랐다”며 “비용이 개선되지 않으면 실제 채굴과 정제에 직
-
[취재 파일] 자원 시장의 검투사
황건강 경제부문 기자 가격을 종잡을 수 없는 원자재 시장의 ‘악동’ 니켈이 한국 경제를 흔들어 놨다. 지난 3월 초 니켈 가격이 24시간 만에 250% 급등한 것이다. 이에 3월
-
[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]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,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
━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.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.5%를 확보, 연간
-
[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]공급망·전쟁 리스크 겹쳐 ‘자원 무기화’ 가속, 90% 수입 한국 초비상
━ SPECIAL REPORT 러시아 브라스크의 알루미늄 제련소.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지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된 상태다. [타스=연합뉴스] 한국 경제가 생산원가 상